간이 술로 인하여 받는 영향은 무엇이 있을까?
1. 삶에서 술자리는 뺄 수 없는 부분이다.
송년회, 신년회, 지인과의 술자리, 선임 사수와의 술자리등 여러 다양한 술자리를 우리는 경험하고 술을 마시게 된다. 이렇게 연말연시 술 마실 기회가 너무 많고 코로나와 세계 재난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우리들은 술을 또 먹게 된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알코올은 간에 큰 부담을 주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알코올 관련 간 손상으로 고통을 받고 생활 습관 병중 간 질환은 암, 심장병, 뇌졸중에 이어 4번째 주요한 사망 원인입니다.
2. 간은 우리 신체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인간이 하루 24시간 정력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이 하나의 기관에서 밤낮으로 다양한 화학반응이 일어나 '인체의 화학공장'이라고도 불린다. 간의 역할은 음식에서 얻은 영양소를 분해하고 저장하며 알코올, 약 및 인간에게 "유독한" 기타 물질을 해독하는 것입니다. 간은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는데, 여분의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전환하여 저장하였다가 필요시 포도당으로 전환하여 재 생성하게 된다. 만약 간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혈당 조절 이 어렵기 때문에 저혈당이 생길 우려가 있다.
또한 간은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하는데 위장에서 흡수된 아미노산으로 알부민, 혈액응고인자등 혈청 단백질을 만들게 됩니다. 간기능이 저하 되게 되면 부종이나 출혈 경향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간의 건강을 꾸준히 우리는 유지하고 지켜나가야 한다.
3. 술을 마시고 난 뒤에 간은 어떠한 영향을 받게 되는가?
술을 마신 후 몸은 알코올을 분해하려고 합니다. 그때 인체의 독인 "아세트 알데히드(CH3 CHO)가 생성됩니다. 이 "독"을 무해한 물과 이산화탄소 = 해독으로 분해하는 것이 간의 역할입니다. 다량의 알코올을 섭취하거나 지속적으로 유도하면 간이 고갈되어 처리 기능을 초과하여 "아세트 알데히드"가 완전히 분해될 수 없습니다.
"아세트 알데히드"는 또한 뇌를 자극하고 술을 마실 때 감정의 변화, 걷기 어려움, 의식 흐림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 다음 간은 분해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는 "독"에 의해 공격을 받아 간세포의 퇴화와 괴사를 일으키고 점차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부서진 세포는 잠시 술을 마시지 않으면 어느 정도 재생될 수 있지만, 계속 복용하고 재생이 되지 않고 변성과 괴사가 진행되면 "간경변"이 되어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간부전"과 "간암"의 원인도 됩니다.
알코올의 신진대사를 담당하는 간은 과도한 음주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기관입니다. 알코올성 간 손상의 또 다른 영향은 "지방간"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자각 증상은 거의 없지만, 진행됨에 따라 "알코올성 간염"이 되어 발열이나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술을 계속 마시면 '간경변'이 일어나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간은 "침묵 기관"이라고도 하며 질병이 나타날 때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